내장산 워터파크 한 여름밤 음악공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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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워터파크 한 여름밤 음악공연, ‘인기몰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8.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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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토요일,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연이 국립공원 내장산 입구 워터파크에서 음악공연이 펼쳐져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읍예총과 지역문화예술단체, JBC 전북방송은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면 밴드공연과 전통국악을 현대식으로 가미한 퓨전국악, 전통 춤 등 다양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음악과 춤 등으로 구성된 상설공연을 가져오고 있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이어지며 귀에 친숙한 트로트에서부터 경음악, 7080통기타 연주, 퓨전국악, 밸리댄스, 부채춤, 풍물한마당, 섹소폰, 향토가수 및 초대가수의 열정적인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엔 JBC 전북방송에서 밴드공연, 섹소폰, 트럼펫, 향토가수 및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에는 정읍예총 및 지역예술단체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상설공연은 JBC 전북방송과 실용음악협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공연의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며 “관련기관 단체와 협의하여 9월까지 상설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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