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장단 협의회 진정한 일꾼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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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이장단 협의회 진정한 일꾼 자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8.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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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정례회 갖고 행정과 긴밀한 협조 다짐-

 

진안군 이장단 협의회(회장 손동규)는 21일 백운 관광농원에서 8월 정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례적으로 읍면 이장단을 격려하기 위해 송영선 군수가 참석했으며 유태종 행정지원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와 2012년 진안 군민의장 수상자 선발, 9월중 마이학당 및 도로명 주소 생활화 등 군정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 읍면 협의회장들은 마을내 주요 건설 및 토목공사, 소득사업 진행상황을 마을이장과 공유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다음달 이장 및 공무원 가족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릴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송 군수는 가뭄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떠올리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이장이야말로 행정과의 가교역할은 물론 마을 대소사까지 거들어야 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이장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마을은 물론, 진안군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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