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외송마을 모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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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 외송마을 모정 준공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8.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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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안군 상전면 외송마을에서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장단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이 열렸다.

총4,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외송마을 모정은 154㎡(약 46.5평)의 부지에 19.87㎡(약 6평) 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해 5개월간에 걸쳐 추진한 결과 금번 준공을 맞게 됐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어죽을 나눠 먹으며 “마을의 염원이었던 모정이 건립됨에 따라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치를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황성하 외송마을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농사에 지치고 고단한 몸과 마음을 모정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화합의 장소로 활용돼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정을 건립해 줘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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