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친환경유기농업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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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 친환경유기농업 확산 앞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8.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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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관내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배 성수면장은 관내 집중육성작목인 영지를 비롯한 고구마, 표고, 콩 등 친환경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기준과 절차, 신청서 작성 및 영농일지 작성요령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수면은 올해 무농약과 유기농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 20%이상 19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인증신청이 집중되는 8월 한달 동안 신규인증농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며 특히 저농약 3년차이상 농가를 무농약으로, 무농약 3년차 이상 농가를 유기농으로 상향토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

김정배 성수면장은 “친환경 농업이 세계농업의 한 축으로 발전하는 만큼 우리 농가들도 친환경 인증을 받아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토록 하겠다. 앞으로도 신규 친환경 인증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증목표 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 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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