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파출소, 농산물 도난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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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파출소, 농산물 도난예방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8.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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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성수파출소(소장 이완재)는 지난26일 성수면사무소에서 이장 및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실시한 범죄예방 홍보는 수확기를 맞아 빈집털이가 예상됨에 따라 출타시 시정장치 강화 및 이웃간 집 봐주기 운동에 적극동참 할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고추등 농산물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것으로 내다보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CCTV설치 및 차량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수확된 농산물인 고추 등은 반드시 사람이 기거하는 창고에 보관토록하고 비닐하우스에서 건조하게 되는 고추 등은 절도의 표적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도난예방을 위해서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가 주변을 배회하는 차량 등은 차량번호를 기입해 두고 매일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절도예방에 필요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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