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 박규선)는 9일 올바른 교육자치 실현과 GDP 대비 6%의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서명서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추진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 서명서는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도내 교육관련 단체 대표자의 협조를 받아 1,000 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28만6,892 명의 서명을 얻어냈다.
박규선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은 "이번 1,000 만 명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장은 10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긴급 소집된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 의장 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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