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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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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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섭 덕진서장 취임 3개월 맞아

전주덕진경찰서 신일섭 서장이 9월 3일자로 취임 3개월을 맞았다, 오늘 태풍 피해 농가에 진출하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솔선하여 찢기고 휘어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하느라 땀을 흘린 것처럼  신서장은 지난 7월 3일자로 제35대 전주덕진경찰서장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경찰,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든든한 경찰”이 되자고 역설하던 그는 오늘도 솔선하여 시민에게 다가가 태풍 피해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 주민의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 가치로
 신서장은 직원들에게 주민의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한다.
경찰의 존재 이유와 사명이 범죄와 사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신서장은 이에 강?절도 예방과 검거, 5대 폭력범죄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라고 지시하며 진행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런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학교폭력 예방 성과로 경감 특진, 중요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사 특진을 이루어 냈다.

◆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   
신서장은 24시간 시민들과 접점을 유지하는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112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왔다.

밖으로는 주민의 얼굴을 보는 순찰 활동과 한번 더 확인하고 한번 더 설명하고 들어줌으로써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27일 아중지구대 관내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친구에게 남기고 문을 잠근채 자살을 시도한 사람을 친구의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만약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문이 잠겨 있고 내부 기척이 없다는 이유로 오인신고쯤 생각하고 돌아가 버렸다면 소중한 생명은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순찰중이나 신고를 접수할 때 한번 더 확인하고 한번 더 살피는 그의 강조사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 건전하고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

신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직원간 동료애로 조직기강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한다.  의무위반 취약요소가 있는지 계속 점검하면서 한편으로는 상하 동료간 소통과 화합으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조직문화와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취임식부터 현재까지 경찰서 각과와 지구대 파출소를 연일 순시하면서 직원들과 오찬이나 식사를 같이하면서 상호 대화와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 항상 시민 곁에서 신뢰와 사랑 받는 든든한 경찰이 될 터 

취임 3개월을 맞는 신서장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가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경찰,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은 말에서 끝나지 않고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서  솔선하여 땀 흘리는 모습처럼 계속 실천되고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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