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인정보보호법 분석 및 대응방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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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개인정보보호법 분석 및 대응방안 교육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9.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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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4일 시청강당에서 ‘9월중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시청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선진정보사회 만들기를 위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조은희 강사를 초청,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출사고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공분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행해야 할 의무 이행사항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 수집, 수집목적 외 사용, 제3자에 제공, 보유기간 경과 정보 미파기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 소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매월 셋째 수요일에 실시하는 사이버 보안진단의 날 등을 통한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활동과 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의식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지난 제67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솔선해 태극기를 게양, 태극기 선양활동에 앞장선 ‘서신동 광진아파트’와 ‘금암2동 매봉로 상가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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