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의 고장 무주 적상면민들 축제로 하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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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의 고장 무주 적상면민들 축제로 하나 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9.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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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맞이 도시소비자와의 만남 행사 등 진행

제22회 적상면민의 날 기념 머루축제가 지난 22일 무주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유지당)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적상 머루축제에서는 줄다리기 등 면민 화합한마당과 추석맞이 농 ? 특산물 판매, 머루체험행사, 풍년맞이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면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광숙 씨(57세, 원괴목길)와 이준걸 씨(56세,성내길)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초리길 한옥순 씨(98세)와 중가길 양영섭 씨(97세)가 장수 기원패를 받았다.

또한 배영환 씨(55세, 성도길)는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적상면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적상 머루축제는 무주의 가을과 특산물 머루가 어우러진 무주의 자랑”이라며 “마을축제를 넘어 주민화합축제, 단풍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잔치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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