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6일 「2012 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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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6일 「2012 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0.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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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별영향 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 비전대학교 김경주 교수와 충남 여성정책개발원 김영주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관련제도 강의를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과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7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교육을 더 실시하여 계획정책의 활용도와 효과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의 시행(´12.3.16) 이후 현재까지 제?개정 추진된 조례?규칙에 대하여 100%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 후 심의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양성평등 정책의 조기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직원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변화를 통해 양성평등이 보장되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신체적 및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여 성평등 정책을 실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정책의 실현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성차별적인 요소가 없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수혜대상, 예산 배분에 있어 정책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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