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 신문고」운영
상태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 신문고」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0.18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정읍지역 순회  「이동 신문고(팀장 박성수)」지난 18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이동 신문고는 법률상담, 행정문화교육, 복지노동, 교통도로, 환경, 운영지원,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농림산업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실무적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된 이번 이동 신문고에서는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 반대 집단민원 상담을 비롯하여, 산외 소수력 발전소 설치관련 고충민원 등 크고 작은 지역 내 집단 또는 고질민원을 포함한 총 53건의 다양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 “내장산 우화정과 팔각정 등 그동안 전라북도 환경관리과에서 관리되었던 노후시설물을 환경부로 이관하여 재정비 해달라”는 주민건의를 비롯하여 지역내 도로포장과 하천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김생기시장은 “‘이동 신문고’를 지켜보며 ‘소통행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직속운영 시민 고충상담실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위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