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署, 청렴동아리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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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署, 청렴동아리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0.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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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 청렴동아리(아름다운 진안가꾸기)회원 및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18일 백운면 동창리 닌티흐엉 다문화가정을 찾아 4년동안 정성스럽게 재배한 인삼 채굴을 위해 차광막, 지주목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이주여성 닌티흐엉(26세)씨는 “수확철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진안경찰은 낯선 한국사회에서 가정을 꾸려나가는 다문화 가정이 이질감을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불우가정과 1:1결연, 봉사활동, 범죄예방교실 등 국민중심 공감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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