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8일 군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올해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관계공무원, 군부대 관련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민방위대원 관리대책을 비롯한 5개 핵심 연구과제 발표와 인적·물적자원 분야의 총괄 상호 연계성 유지 및 보완대책 검토, 유관 기관 협조사항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전시 국가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의 상호연계성 및 협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동원업체 합동으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및 협조체제 유지로 전시 동원방침 및 절차를 검토하고 신규 동원자원 발굴 및 누락자원 색출, 동원계획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철저한 준비로 국가 비상사태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 지원체제가 완벽히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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