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필요한 인력 양성이 일자리 창출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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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필요한 인력 양성이 일자리 창출의 초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0.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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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푸드 CB공동체 인력양성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까지

완주군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로컬푸드, 와일드푸드, 마을회사육성 등 군의 주요 농촌활력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CB센터와 지역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는 인센티브사업으로 “와일드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 “CB공동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와일드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전통음식전문가반, 발효효소창업반, 나물반찬가공반 등 전체 3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와일드푸드음식, 장아찌류, 나물반찬, 장류 등의 조리법과 메뉴개발, 가공상품 개발, 창업방법론 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던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교육과정에서 개발한 메뉴,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진행 된 “CB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농촌방과후 지도사반, 두꺼비하우징반, CB매니저반의 과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CB매니저반 10명은 완주군 정책방향과 CB창업공동체, 지역의 사회적기업 및 향토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취?창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 등을 가졌으며 지난 19일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였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수료 후 마을기업, 협동조합, CB공동체 등 취?창업할 계획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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