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같은 국화꽃 보러오세요
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사무소 및 소양농협 창고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누님같은 국화를 소재로 제7회 사랑나눔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로 구성된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양 분재동호회(회장 강시복)”가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소국, 대국, 현애 등의 국화와 국화분재 1,500여점을 전시·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소양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소양농협에서 행사기간동안 소양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첫날인 25일 점심에는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7번째로 맞는「제7회 사랑나눔 국화전시회」는 주민들의 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며 소양면의 대표적인 사랑나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소양 분재동호회 강시복 회장은 “이번 국화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국화의 그윽한 향기에 빠져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거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사랑나눔 국화전시회는 그동안 6차례의 국화전시회를 통하여 약 9,000만원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특히, 작년에는 2,000만원의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및 쌀, 등유, 연탄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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