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가정폭력 인권의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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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가정폭력 인권의식 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0.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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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22일과 23일 경찰서 강당에서 '가정폭력 인권의식 향상'교육을 전직원 200여명을 상대로 실시했다.
완주경찰은 전북 여성의 긴급전화 1366센터 센터장 함미화 강사를 초청해   개정 가정폭력특례법 소개와 가정폭력 발생 현장 조치요령 및 피해여성보   호를 위한 ONE-STOP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이용법 등을 설명했다.

함미화 센터장은 가정폭력 신고 처리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찰의    애로점을 십분 이해한다며 유관기관 특히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인권   보호에 관심을 좀 더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경자 이주여성 전북 긴급지원센터장과 김영수 전주가정폭력상담소장이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발생시 안전확보 요령과 현장에서 초동조치 요령 및   가정폭력이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일선경찰관들의 협조를 구했다.
교육을 받은 고덕수 경사는 “신고처리 시” 가장 곤란했던 피해여성 신변을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앞으로 가정폭력사건 처리 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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