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관내 숙박 및 목욕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 최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진안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진안군은 숙박업소에 마이장(대표 오대흥), 목욕장업은(주)연합진흥 진안홍삼한방타운(대표 진효근)을 최우수업소로 선정하고 24일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들 업소는 위생검사가 면제되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평가 기준 미달 시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반납해야 한다.
진안군은 숙박업, 목욕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과 소비자에 대한 우수업소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년마다 실시하고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6%), 우수업소는 황색등급(50%),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급(44%)을 부여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2013년에는 이용업과 미용업을 대상으로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