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총경 최호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폭력(조직폭력, 주취폭력, 학교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평가에서 도내 15개서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장수경찰서 강력팀은 김영근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34일간 5대폭력 범죄를 집중 단속해 18명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하는 검거활동이 높은 평점을 얻었다.
최호순 서장은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학교폭력, 주취폭력까지 치안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주민들의 잠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지속적인 범죄 분석과 취약지 위주 형사활동 추진으로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5대폭력사범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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