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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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박차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1.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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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권역 주민들의 자립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 팔공권역과 유정권역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회의실과 논실학교에서 각각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의 가치개발과 의식개혁을 통해 농촌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권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살만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정순, 이유리 강사와 김영택 강사로부터 서비스 향상과 브랜드 관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오는 30일 육십령권역 리더와 마을주민 등 40여명과 경남 하동군 하늘땅번지 자연치유마을과 경남 산청군 어서권역 등 우수마을을 방문해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육십령권역의 특색에 맞는 자원발굴과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장수군에 활기를 불어넣는 희망사업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조직구성과 마을의 자립화 방안 마련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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