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최호순)는, 28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광주)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중심 정성치안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억만리 타국에서 한국농촌 총각과 결혼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2세대에 상품권 및 생활용 장갑세트 등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산서면 마하리에 거주하는 한 이민자 여성은 결혼 어려운 경제 사정과 암투병중에 도움의 손길로 위로하는 경찰관들로 인하여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서장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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