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고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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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고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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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화.협력.번영과 진리를 탐구하고 실력으로 전통을 세우는 우석고등학교 제7대 김종철총동창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가 8일 오후 웨딩캐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환교육감, 김성주국회의원, 최진호도의장,윤여웅이사장, 우석고 이의출교장, 우석고동문등 내외빈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히 막이 올랐다.

제7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김종철(사진. 도의원)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서로간의 유대감은 어느학교보다도 깊고 끈끈하다는 것은 모든 우석고인들의 생각이다”며“동문회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금은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뭉쳐, 명문우석고로 우뚝세워 후배 양성에 힘써야 할 시기이다“며”총동창회를 통한 모교와의 훌륭한 연대 관계로 학교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시간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은 하루를 사흘로 통용한다”라는 속담처럼 남은 올한해를 뜻이게 보내고 다가오는 계사년에는 지역사랑으로 총동창회를 활성화시켜 우석고를 대한민국 인적자원의 산지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김회장은 “지난1972년 개교이래 우석고가 배출한 1만5,000여명의 동문들이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 하면서 우석의 전통을 바탕으로 소금이 되고 있다”며“내년에도 도덕인, 실력인, 창조인의 교훈을 바탕으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는 꼭 필요로 하는 전국의 우석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종철회장의 임기는2년으로  2014년12월까지다.
우석고는 지난1964년 우석학원으로 인가.1972년 3월 개교, 1974년 우석고등학교로 교명변경 후, 2011년 제37회 330명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총 14,421명이 졸업했다.
김회장은 진안출신으로 우석고등학교졸업, 익산원광대학졸업, 전주대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7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 부위원장, 전주시 건축심의위원, 제8대 전주시의회 의원(하반기 운영위원장),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3회) 역임했다.
 현재는 재전진안군향우회 사무국장,전주우석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한주택관리(주) 회장,제9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전라북도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위원, 제9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제9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행정자치 위원회 위원,전라북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전라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등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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