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순창군의회 성과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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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순창군의회 성과와 평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2.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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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군민들의 기대와 부응속에 제6대 의회가 후반기가 2012년 7월공식 출범하였다.
군민의 참 뜻을 대변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의회의 사명을 감당한 2012년 의정운영 성과를 되돌아 본다

 제6대 순창군의회는 “열린 의회, 알찬 의정”이라는 의정지표 아래 2010년  7월에 개원 이후 그 어느때 보다도 2012년은 효율적인 회기운영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춰 생산적인 의정운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 한해동안  순창군의회에서는 제 1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88회
정례회까지  9회  89일(2010년도 70일, 2011년도 86일)간의 회기를 소화하면서 군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안 4건, 조례안  61건등을 포함한 총 131건의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의·처리하였으며, 2012년 순창군 의회는 제6대 하반기 의장단이 출범하면서 최영일 의장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전반기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는 물론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의회 운영으로 역동적인 의정활동 전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민생) 현안 해결 노력

먼저 군정의 파수꾼으로서 2년 반동안 행정사무감사, 실태조사 특위를 9회 걸쳐 구성하여 군민 여론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눈과 귀, 발이 되어 민생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의회에서 해결하기 의한『순창군의회 직소 민원 센터』를 개설하여 21건의 다양한 군민 고충과 불편사항 사항이 접수되어 수년간 해결되지 못한 주민 불편사항이 해결되기도 하였으며, 접수된 민원은 관련부서에 건의되어 해결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민생과 밀접한 사안에 대하여 수차례의 군정질문과 5분 발언으로 『군민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순창군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으며,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한『1읍면 1마을 시범사업』추진, 『저소득층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방안』등 대응방안 모색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현안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음.
 

-연구하고 노력하는 지식의정 구현
군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구현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하여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월(3회) 년 30회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군정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할 뿐만 아니라 주민 민원사항, 지역의 당면사항과 주요현안 및 중·장기 계획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마련과 폭넓은 의견교환으로 의회 운영을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제6대 하반기 출범으로 의정활동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임위원회 운영 기반을 마련한 순창군 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부터는 2개의 상임위원회가 본격 운영할 수 있게 추진하였음.
특히 인구 증대를 위한 인구 유입정책을 마련하고자『순창군 출산 장려금 지원 조례』,사유재산 피해에 따른 국가 지원 제외 대상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피해 농가에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순창군 사유시설 피해 재난 지원금 지원 조례』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9건의 조례를 의원입법으로 발의하는 등 전국 시?군의회에서 가장 왕성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순창군 각종 사회단체의 보조금 사업 운영실태와 순창군 기금관리 운영 실태 행정감사를 통하여 사회단체의 자생력 확보와 효율적인 기금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아울러 의정 활동에 있어 3대 동량이 되는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의 능력을 향상하기 의한 전문 기관연수로 의원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선진지역 벤치마킹을 통하여 선진 우수 사례인 태양열?광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의원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도 노력함.

 
-최 영일 의장 인터뷰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전국에서 가장 젊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

지난 7월 9일 순창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군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순창군의회 직소 민원센터 개설」,「 민생현안에 대한 의원 입법발의」,「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 상임위원회 구성기반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나 앞으로 보다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순창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래의 실천 목표를 달성하여“열린의회, 알찬의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군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민의를 받들고 군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동료의원과 함께 활기차고 하나되는 의회상을 만들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21세기 경쟁의 시대에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군민과의 약속을 통하여 순창군 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의 대의기관의 장으로써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조화와 균형속에 당면한 순창군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더불어 잘사는 순창,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동료 의원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최연소 의장의 패기와 열정으로 순창군민들의 많은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제6대 순창군 의회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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