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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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2.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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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진안군 체육인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 등 체육인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안 전통문화 전수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육상 100m, 200m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전민재 선수가 올해 진안을 빛낸 유공자로 뽑혀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은지(수영 배영 100m 금메달)와 이미화(육상 창던지기 동메달) 선수,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손원우?이숙희(육상 멀리뛰기 2위) 선수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유망선수로는 전라북도민체전에서 입상한 한충현(인라인 2위), 김솔이(육상 80m 2위), 육상 임연택 선수가  훈련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우수단체에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대회 3위 등 두각을 나타낸 야구 연합회(회장 전해석)가 선정됐다.
진안군체육회장 송영선 군수는 “금년 한해는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전민재 선수를 비롯해 홍삼배 배구대회 등 6차례의 전국대회 개최로 건강도시 진안을 널리 알리고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한해였다” 특히 50주년 군민의날 체육대회를 맞아 내외군민이 화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 한해였다.“회고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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