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14일 동절기 제설작업 봉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영원면은 이날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설작업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영원면은 전지역을 22개 구역으로 나누어 제설작업 봉사자를 지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 집 앞 눈, 내가 치우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사전에 충분한 인원과 비축 물자로 비상 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편의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