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요양병원 송년의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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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요양병원 송년의밤 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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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늘푸른요양병원(이사장 박종안)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7시 전주시 서신동 신세계뷔페에서 김종철도의원,차덕호 우석대 명예교수, 언론인을 비롯한 직원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안이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늘푸른 요양병원을 위해 수고해주신 120여명의 직원분들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계사년에도 우리 늘푸른 요양병원이 희망의 새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사장은 “지난2006년 늘푸른요양병원을 개원한지 벌써 7년의 시간이 흐름속에서 어려움과 힘들일들이 많았지만 전직원들이 한가족처럼 똘똘 뭉쳐 오늘 이처럼 의료법인으로서 우뚝서게 되어 기쁘다”며 “내일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늘 푸른 요양병원이 되자”고 다짐했다.
늘푸른 요양병원은 지난2005년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2006년5월 가지고 있던 전재산 사회 기부재단을 설립하고, 같은해 9월 의료법인생명의료재단법인을 설립하면서 산하에 70병상으로 늘푸른 요양병원개원, 현재180병상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현재는 5명의 박사로 구성된 의료진들과 120여명의 직원들이 양.한방 혼합형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최고의 시설과 진료시스템, 노인성 질환 전문요양병원으로 환자를 내 가족으로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늘푸른요양병원에서 양방진료과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재활의학과등이며, 한방진료과는 한방내과, 부인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정신과,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침구과로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되고 있다.
늘푸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승인 1등급요양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내년에는 옆건물에 4층으로 증축할계획이며, 진안군 진안읍내에 요양원으로 허가를 받아 곧 개원할계획에 있다.
늘푸른 요양병원은 임직원98%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박 이사장의 특별 배려로 배드민트팀을 구성 주3회이상 전직원들이 운동을 하면서 체력단련은 물론 직원간들의 단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병원이다.
특히 박이사장의 목표는 장학사업을 목표로 매년 각시군에서 장학생들의 선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도 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 이번 송년회에서도 진안군(초.중.고)에서 3명, 군산시(중)에서1명, 늘푸른요양병원직원(대학생)에서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 장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자신의 판공비는 전혀 쓰지 않으면서 불우한 이웃을 보면 내부모 내형제처럼 아끼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진안군 노옥님외 3명에게 늘푸른 요양병원 평생진료권과  난방비등을 지원하는 사랑깊은 뜻을 전달하는 사랑의 천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조안이사장은 “늘푸른 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보살핌에 앞장서고 소외되고 관심밖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의료봉사와 장학사업,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아끼지 않고 계속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성영열기자 .
 박종안이사장의 경영이념은 직원이 사랑하는 병원,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병원의 원훈을 바탕으로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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