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편익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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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편익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 엄범희
  • 승인 2009.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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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시민편익을 위한 시내버스 4개노선에 대한 노선변경이 3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752번(서곡⇔관촌) 시내버스는 효자4동주민센터가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함에 따라 서곡지구⇔주민센터⇔효자휴먼시아아파트⇔전주비전대를 연장운행한다. 

429번(기린봉⇔원화전) 시내버스는 중노송동 해오름아파트를 경유해 연장운행하게 된다.

 79번(기린중⇔금산사) 시내버스는 종점을 기린중에서 전주역광장으로 변경 운행함에 따라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시내버스 미운행 마을인 삼천3동 소재 우목실‧비아‧만세마을(123세대 394명) 주민들을 위해 86번(우목실⇔감수리)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한다.

이들 3개마을은 진입로가 3m정도로 시내버스와 일반차량이 교행하기에는 폭이 너무 좁아 그동안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다.

교행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비 81백만원을(토지매입비 51백만원, 공사비 30백만원) 투자해 마을진입로 일부구간을 확.포장한다.

중인리⇔감수리 구간은 하루 3회(07:30, 12:50, 18:10)  운영한다.

시내버스 운행을 축하하기 위한 개통식은  3일 11시 30분 우목실마을 경로당 앞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우목실․비아․만세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한마당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접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한바탕 흥을 돋울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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