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일 오후 3시 현지에서 강광시장과 도의원 고영규, 시의원(정병선, 장학수), 제2시장 번영회장(정현주) 및 상인, 시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총 사업비 11억6천300만원을 투입, 28면의 주차장과 106.41㎡(32.2평) 규모의 만남의 공간을 조성했다.
4.3㎡(1.3평)의 샤워실과 37.65㎡(11.4평)의 공중화장실도 들어서 상인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차량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젊은층 주부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이용객 및 상인들이 만남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서 강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와 함께 이용객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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