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4억8천만원 투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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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4억8천만원 투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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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현물급여집수리 사업에 4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국비 4억원과 시비 8천만원 등 모두 4억8천만원을 들여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비 8천만원중 5천만원은 지난해 인상된 주민세 환원분(전체 주민세 환원분은 7억7천200만원)이다.
사업대상은 모두 250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190가구, 차상위계층 60가구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는 세대당 최대 210만원까지, 차상위계층에는 세대당 최대 132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업대상자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 미등기주택 및 무허가주택 소유자 등이다.
시는 도배, 장판, 보일러, 지붕, 화장실, 씽크대 등 구조안전, 화재위험, 건강관련 등을 토대로 대상가구의 동의를 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단, 시 및 민간기관에서 3년 이내 지원을 받았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수급자 236가구, 차상위계층 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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