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영돈)가 2013년 구급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했다.
29일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윤재철교수를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영돈 서장은 “구급지도의사 제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처치 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며 또한 지도의사와의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급지도의사 제도는 병원의 의사와 연계를 통한 현장 구급단계에서의 문제점 및 처치수준 등을 파악, 우선순위 설정·구급지도 업무 수행 등을 통해 환자소생율을 높이고 구급서비스의 품질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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