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행사는 학생 및 교육가족 약 1,000명이 함께해 식전행사로 송원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시연을 보고 서신동 통일광장을 출발, 다가교 징검다리를 건너서 통일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구간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됐다.
활발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걷기 및 줄넘기 운동 같은 기초체력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전주천 걷기운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교사와 학생들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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