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설 여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교통소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특별교통근무 기간에 매일 교통경찰 및 상설중대 등 464명, 순찰차 및 싸이카 등 168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찰은 연휴기간 중 헬기를 이용, 고속도로 갓길 통행위반 차량 등 얌체운전자 단속 및 혼잡지역 정체 해소를 위해 입체 교통관리를 전개 하고 국도와 지방도 등 상습정체 주요 교차로 27개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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