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소통.감동.행복이 있는 의정으로 무주 도약 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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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소통.감동.행복이 있는 의정으로 무주 도약 견인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2.05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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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무주군의회 2013년 의정설계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설날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 소통을 만들며, 감동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고 6개월 남짓한 시간은 전반기 의정과의 연속성을 기하여 왔다면, 올해부터는 차별화를 통해 보다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선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승) 등 2개의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보다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의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이면 의회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준비해야하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다. 또한 태권도원의 준공과 반딧불축제의 최우수축제 선정 등 2013년은 무주의 도약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며 의회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할 것이다.
기대가 큰 만큼 부담감도 따르겠지만, 군민과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희망이 느껴진다. 의회의 존재 이유이자 나아가야할 방향은 군민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2013년을 여는 무주군의회의 목표이자 군민의 바람일 것이다.

  
△ 2013년 의정설계
희망(希望)을 키우다!
2012년에 임시회 8회, 정례회 2회 총 10회의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안 61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안 9건 등 총 9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무주군 상수도 급수 조례, 성평등 기본조례 등 4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을 펼쳐왔다.
2013년에도 12회의 회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의원 각자의 전문성이 의회의 경쟁이라는 생각으로 주기적인 자체연찬회와 의정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소통(疏通)을 만들다!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매일 2명의 의원이 상주하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군민 고충 및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는 무주군이라는 한집에 사는 가족이며 무주군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동반자 관계이기에 대립.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함께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실현할 방침이다.

 
감동(感動)을 전하다!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24건, 처리요구 42건, 건의 37건, 총 103건의 군정이 안고 있는 과제를 도출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2013년에도 현장이 곧 움직이는 의사당이라는 견지 아래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생활의정, 열린의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幸福)을 나누다!
행복한 무주군을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강소농과 유기농을 집중 육성하여 무주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의 개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2013년을 만들어 갈 것이다.

  △ 이강춘 의장 인터뷰
2013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아 우리 무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뜨고, 큰 배만이 큰물을 건널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국정 변화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태권도원의 개원에 따른 태권도 브랜드 마케팅 추진,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인 반딧불축제의 위상 강화와 차별화 등 2013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무주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하겠습니다.
봄은 기다리는 것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올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상임위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올해에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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