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결혼이주여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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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결혼이주여성 위문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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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백용기)는, 5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주여성 4세대를 방문, 쌀 20kg 4포와 라면?과일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금일 행사는 전주완산경찰서와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타 공동으로 이주여성 인권침해방지와 이주여성의 한국생활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캄보디아 이주여성 유○○은 “경찰관이 사비를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다는 말을 듣고 더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하였으며, 전주완산경찰서 박찬열 경위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한국의 나눔문화가 외국인들에게도 확산되고 사회적 약자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발생시 대처요령과 피해회복 방안 강의, 경찰관 1:1결연 및 간담회 개최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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