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성질환예방 주민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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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성질환예방 주민건강교실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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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만성질환 예방 주민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만성질환예방 주민건강교실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지식을 함양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고지혈증 없이 100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주제로 올해의 첫 주민건강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사후 관리 대상자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시행하며, 기초건강측정 및 체지방 측정, 건강상담, 만성질환예방 교육, 좌식 체조요법, 영양식이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도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담당자, 한의사, 정신보건 간호사, 금연치료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운영인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적인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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