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탄약창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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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약창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전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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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제6탄약창(창장 대령 서호일)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 행사’를 펼쳤다.
최근 잇따른 이상한파와 맞물려 유류?전기요금은 물론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겨울나기에 고통을 호소하던 저소득층이 많다는 점을 서 창장은 보고 받고 장병들과 함께 땔감을 지원해 꽃샘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이 지난 집중호우와 폭설로 인해 쓰러진 잡목 3톤을 수거하여 땔감용으로 잘라 신평면 원천리에 거주하는 김진배(원천거주)씨외 2가구에 직접 배달해 주는 등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 부임한 서 창장은 “앞으로도 고유가시대에 대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돕기에 팔 걷고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승 신평면장은 “6탄약창은 지난해 2회에 걸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도 병력을 신속히 지원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해 주었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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