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업계 최초로 굿디자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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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업계 최초로 굿디자인 대상
  • 투데이안
  • 승인 2009.12.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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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굿디자인 대전'에서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가 대상을 차지했다.


8일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에 따르면 프리마 트럭은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로부터 고객지향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심미성, 통합 디자인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굿 디자인(GD)' 마크획득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에 출시한 차세대트럭이 국내 상용차(트럭/버스) 업계 최초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대 이어 이번 2009년 프리마 트럭까지 굿디자인 마크를 연속으로 획득하면서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이미지를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연구개발 소장 김관규 전무는 "트럭 프리마는 15년만에 출시한 신차로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운행목적에 따라 캡을 다양화했고 뉴 에어로 다이나믹(New Aero Dynamic) 스타일로 웅장한 멋과 세련된 품격을 갖추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성, 내구성, 신기술 사양이 장착된 운전자중심의 트럭"이라며 "트럭 프리마가 국내 최고의 트럭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곤 타대우상용차 차장은 "'창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차별화된 트럭을 만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마'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여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년동안 10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소요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세계적 수준의 캡 디자인을 위해 100여대의 시험 캡 제작 및 검증, 2년 이상의 차량 및 부품 검증, 지구 50바퀴에 달하는 총 200만㎞이상의 실차 주행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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