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서포터즈는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체험행사를 통해 여성안전 호신술의 필요성을 시에 제안, 시는 내년도에 여성안전 호신술 교육을 마련한다.
이 교육에는 종합호신술 유장석 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서포터즈들에게 상대방이 잡았을 때 손목빼기 기술, 옷 잡았을 때 빠져나오는 기술 등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원영이(50)씨는 “오늘 기초 동작이지만 몇 가지 동작을 배우니 안심이 된다”며 “호신술 교육이 확대 운영되어 더 많은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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