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 ‘전국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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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 ‘전국 11위’
  • 정규섭 기자
  • 승인 2009.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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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 ‘전국 11위’
WCU사업 등 4개 사업에 183억 지원

최근 교수신문(http://www.kyosu.net)이 발표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재편된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 결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에서 국내 대학 중 11위를 기록했다.

전북대는 2단계 BK21사업과 교육역량강화사업,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WCU),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인재육성사업 등 4개의 사업에 선정돼 모두 183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11번째로 많은 국고를 지원받았다.

세부적으로는 2단계 BK21 사업이 43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 51억원, WCU사업이 39억, 광역경제권선도사업이 50억원 등이다.

이번 분석 결과 전체 4년제 대학 201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93개 대학은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했고 1개 이상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곳은 108개(53%)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전북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전국 8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WCU사업에서 전국 10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대학평가에서 전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전북대는 다양한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도 또다시 10위권 대학 반열에 오르며 국내 ‘TOP 10’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2009년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결과 상위 20개 대학

대학

BK21

교육역량강화

WCU

광역경제권

산학협력중심

합계

서울대

447억

35억

321억

 

 

803억

연세대

213억

39억

88억

 

 

341억

성균관대

152억

38억

129억

 

 

339억

고려대

205억

31억

96억

 

 

331억

부산대

148억

63억

34억

 

 

294억

카이스트

114억

 

174억

 

 

288억

포스텍

112억

17억

149억

 

 

278억

경북대

101억

67억

30억

50억

20억

268억

전남대

86억

60억

33억

50억

 

229억

한양대

126억

36억

54억

 

20억

216억

전북대

43억

51억

39억

50억

 

183억

충남대

72억

54억

7억

50억

 

183억

경상대

43억

49억

49억

 

20억

161억

이화여대

50억

27억

73억

 

 

150억

경희대

58억

35억

39억

 

 

132억

영남대

12억

56억

12억

50억

 

130억

조선대

19억

58억

 

50억

 

126억

강원대

23억

50억

2억

50억

 

125억

충북대

52억

48억

3억

 

20억

122억

부경대

16억

54억

 

50억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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