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K-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축구단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범도민 환영대회가 12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시내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통제되는 구간은 전주시 진북동 구 전북도교육청에서 객사(팔달로) 구간으로 30분 동안 차량의 운행이 금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2009 K-리그에서 우리도의 명예를 걸고 첫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축구단의 우승과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범도민 환영대회로 전주 시내 일부구간이 통제된다"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도민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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