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위해 언제나 농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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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위해 언제나 농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3.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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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안군지부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이 바다를 시작으로 부안의 산과 들로 퍼져 나간다. 겨우내 묶였던 트랙터를 살피고 쟁기를 비롯한 농자재를 정비·정리하는 농민들의 모습에서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다. 시작이다. 희망을 가득안고 풍요로운 내일을 향한 행복한 우리들의 질주가 시작됐다. 
 

농협이 하는 일은?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목적에 따라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농협은 이런 기관입니다.
  
농협은 단 1%의 외국자본 없이 100%의 국내자본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출자한 국내 유일의 순수민족자본은행으로서 우리나라 농업경쟁력 향상과 금융 산업발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농업인과 국민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농협은 전국 최대의 점포 5,566개소와 최첨단 e금융의 편리함, 초우량 금융기관의 안정성, 정부시책의 수행기관으로서 전국의 읍·면지역과 도시지역까지 전국 방방곡곡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입니다.
  

따라서 ‘본지는 농업인과 군민들을 위해 NH농협 부안군지부가 어떠한 일들을 펼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부안은 지난 해 태풍,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어느 해보다 많았고 컸다. 특히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벼 백수피해 농가의 시름이 매우 컸던 한해였다. 이러한 여건에서도 농협은 신속한 재해복구 지원과 산지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우리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한해로 평가된다.
  
  
■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인 농촌사랑 운동으로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사랑봉사단 등의 활동을 펼치며, 또 1사1촌 사회공헌기금 인증, 팜스테이 운영지도, 귀농귀촌 종합센터 운영 등의 지원사업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복지향상을 도모키 위해 펼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지역문화 복지센터 운영, 외국인력 고용지원사업,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농촌사랑 사회봉사대상 시상 · 지도자연수원 운영 등을 통한 사업을 전개해 복지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으로는 장학사업, 농촌 희망 가꾸기 사업,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농촌 순회 무료진료, 임직원 자원봉사, 말벗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다 농업인 권익대변의 시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농업인 소비자 보호사업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는 농업박물관,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 농협문화 복지재단 등을 운영해 성과를 배가한다.


■ 경제사업으로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제사업 부문은 크게 농업경제 부문과 축산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농업경제 사업은 영농비 절감과 산지유통사업을 혁신시키며 판매사업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추구한다. 농·식품 전문브랜드육성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 등에 힘쓰며 또 축산경제사업으로는 세계 속의 축산환경과 조화롭게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유통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열정을 다한다. 
  

■ 신용사업으로는
  
농협의 신용사업은 본연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수익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농업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시중은행의 업무 외에도 NH카드·NH보험·상호금융·외국환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경제에서 농업경제, 국가경제까지 책임을 다해 지켜나가는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에 중점을 둔다.
  
다른 한편의 신용사업으로는 순수 민족 자본은행, 편리한 지역금융기관, 농업전문 금융기관, 나라살림은행, 금융 산업 선도은행, 사회책임 금융실천은행 등의 역할에 충실 한다.
  
한편 NH부안농협은 지난 2월21일 부안지역의 6개 농협과 1개 유통법인이 공동출자로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는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책임지고 팔아주는 전문 유통회사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 한다. /부안=송만석 기자
  
  
  
■ 박석영 NH농협 부안군지부장의 경영철학은?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주력할 각오입니다. 이는 돈 버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일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행복사회를 구현키 위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역특색사업을 통해 실익증진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에 초점을 맞추며 복지 향상과 나눔의 경영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책무를 다하는 심도 있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산지유통 기능 확대로 진정한 판매 농협을 실현해 고객지향적인 감동마케팅으로 늘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재임기간 동안 혼신을 다해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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