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평화초 길거리과학카페 발표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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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화초 길거리과학카페 발표회 성황리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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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화초등학교(교장 이영규)에서는 14일 전라북도 최규호 교육감과 교육위원회 박규선 의장, 그리고 전주교육청 유기태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가족학교 우수인증제 선도학교 사업인 길거리 과학카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기한 요술컵외 10여종의 과학체험물품을 만드는 체험행사로 부모와 학생들이 같이 만들고 또 부모들이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체험했다.

평화초 길거리 과학카페 사업은 평화동 인근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인재 육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되어 학부모들이 도우미 교사로 학생들의 활동을 직접 지도해 2009년 6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연인원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사업이다.

특히 각 가정에서 어머니들의 교육방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학부모님들의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과학적인 사고와 생활화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규호 도 교육감은 “전라북도 교육청의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훌륭한 사업"이라며 "평화초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하나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공교육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위원회 박규선 의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과학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과학영재 육성을 하는데 기여한 프로그램 진행자들인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교육청 유기태 교육장은“어머니들이 직접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참여하신 수고를 칭찬하시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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