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9일 간부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 주재로 2014년도 세입예산 확보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의 행복’은 ‘행복 실현을 위한 정책’에서 출발하며, 이에 부합한 예산운영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새정부 핵심키워드에 맞는 정책을 임실군에서 실현하고 선제적 대응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완묵 군수는 “행복임실의 실천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6백여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 사고가 필요할 때다.”며“국가예산확보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실적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도 과감히 시행하겠다.”는 점을 밝혔다.

보고회는 201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계획, 준비쟁점사항과 해결방안, 향후 실천일정에 대한 부서장 보고와 핵심사안에 대한 집중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에, 임실군은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 확정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사업성격에 맞는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군수와 부군수가 릴레이로 부처를 방문하면서 전북도와 협력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강 군수는??주민들이 원하는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현장에 부합한 사업계획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길이 가장 중요한 돌파구다"며 "새정부 키워드에 맞게 군민에게 돌아가는 혜택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하기 위해 협력적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