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농업미래는 지역농업혁신리더가 책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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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농업미래는 지역농업혁신리더가 책임진다 !!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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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지역농업 혁신리더 교육 개강식 성황리에 개최.』

임실군은 민선5기 최대 핵심사업인 114프로젝트사업의 조기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임실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농업인을 선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3기 지역농업혁신리더 교육 개강식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지역농업혁신리더 개강식은 강완묵 군수와 김명자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김택성 도의원, 이원석 농협임실군지부장, 농ㆍ축ㆍ치즈조합장, 각실과원소장과 제3기 지역농업혁신리더 등 34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나누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의 의식 변화만이 농업?농촌?농민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할 수 있다"며 "향후 임실군 농업의 앞날은 혁신리더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모든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임실농업을 떠받들어 대들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에 나선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농업.농촌.지역 리더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스스로 변화하는 셀프 리더십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을 이끌 수 있는 지역리더의 중요성과 뚜렷한 목표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개강식 이후 제3기 지역농업혁신리더교육은 읍면단위 집합교육인 실천리더 12개반을 24회에 걸쳐 참여형 학습과 현장교육 등으로 구분 운영되며 수료식은 9월에 실시되고 실천리더반중 우수회원을 중심으로 40명을 선발 3회에 걸쳐 장기심화 과정반을 편성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에서는 오는 2014년까지 지역농업혁신리더 1,000명을 육성하여 지역의 선도적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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