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운암면민의날 국사봉 어울 한마당 대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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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운암면민의날 국사봉 어울 한마당 대축제 성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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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운암면민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열린 “국사봉 어울 한마당 대축제” 가 지난 20일 운암 임실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실군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창식) 주관으로 열린 축제에는 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 강완묵 임실군수, 김명자 군의회의장, 향우회원, 면민  약 1000여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효열장에 기암리 노길순씨가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 운암중학교 원지영 외 3명의 학생이 개암장학회(회장 장길남)에서 지원하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운암면 농악단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화합행사, 기념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져 면민들이 모든 시름을 잊고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운암면 수몰민의 옛 모습을 되새기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참여한 이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속에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많은 면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면민의 사기양양 및 화합 단결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서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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