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군수 "문화관광 복분자 산업 성장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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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문화관광 복분자 산업 성장 기반 다져"
  • 투데이안
  • 승인 2009.07.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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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1일 "풍력발전소와 바이오에탄올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비롯, 복분자 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 및 문화관광산업의 광역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7월중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빌어 민선 4기 3년 성과에 대해 소회를 밝히며 이 같이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7년 전에는 자식들이 고창에 와서 사는 것을 원치 않은 부모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굴지기업에 취직하고 풍성한 농업도 경작하도록 유도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지역발전의 성과를 암시했다.

이 군수는 또 "나를 믿고 노력해 준 결과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더 나은 고창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지금 감내하기 어렵고 힘들어도 미래 더 나은 고창을 만들 수 있다면 그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힘들었던 과거 자신의 사례를 들며 "본인이 어려운 일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그들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서 "좀 편한 길보다는 올바른 일이고 미래가 있는 일이라면 고난의 길도 서슴없이 걷고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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