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로 드러낸 4대 사회악에 햇빛과 양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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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드러낸 4대 사회악에 햇빛과 양분을
  • 김태훈 경사
  • 승인 2013.04.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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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한 여성, 한 가정의 안전과 평온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서 가정의 안녕과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세심한 배려와 의지가 반영 되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4대 사회악이란 최근 연예인 성추행 사건으로부터 해서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는 성폭력,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가장 기본적인 행복과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 가정을 위협하는 가정폭력, 가정에 밑바탕이 되는 안전먹거리를 위한 불량식품 근절 이렇게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으로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는 핵심적인 범죄를 근절시키고자 제시한 국정운영의 핵심 키워드이다.

이 위협요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기관부터 성폭력, 학교폭력 등 전문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등과도 협조체제를 이루어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언론매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바로 범죄 중에서도 특성상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개개인에게 많은 고민을 주고 눈물짓게 하는 범죄인 4대 사회악범죄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지로 꺼내어 햇빛과 양분을 주듯이 이제는 많은 국민 앞에 드러내 놓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고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따뜻한 관심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가정에서부터 남편과 자녀에게 따스한 말한마디와 관심, 부모로써 자식을 보살펴야 되는 의무를 지키고, 학교에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고 뜨거운 정을 나누어 진심과 신뢰가 전해진다면 국민 모두가 4대악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세 아이의 엄마로써 국정비전으로 제시한 국민행복시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가정과 가장 근접 범죄인 4대악 척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며, 나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어머니 입장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이나 주변인들을 안전을 위협하는 4대악 범죄로부터 지키고, 범죄예방에 힘써 국민의 행복과 안전에 기여해야 한다.

고창경찰서 수사지원팀 김태훈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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