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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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척결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 양현식
  • 승인 2013.05.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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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는 “희망의 새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대악이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부정불량식품을 의미한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범죄이자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이고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범죄로, 국민들이 입는 피해는 크고 지속적이다.
따라서 항시 국민 누구라도 4대 사회악으로부터 노출되어 있어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의 폐쇄된 공간, 사적공간인 가정에서, 어두컴컴한 골목길 등에서 계속되고 있는 사회범죄이다.

이렇게 4대 사회악이 국민 생활에 너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국민들이 느끼는 범죄의 심각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대한민국의  경찰관들이 이를 뿌리뽑기 위해  그동안 감추어두었던 칼을 뽑아들고 밤낮을 가리지않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그리고 우리국민들도 이제는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바라보고만 있어서는 절대안된다.
잘못된것은 경찰관이나 관할서에 꼭 신고해서 4대악이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한 신고의식이 필요하다. 4대악을 뿌리뽑기위해서는 경찰관들의 일만이 아니라 전국민이 참여하는 대국민 4대악 뿌리뽑기운동을 전개해야한다.

경찰에서는 4대악 척결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을 전개하기위해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으며, 문화의 차이로 가정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타 등과 연계하여 상담치료를 하는 등 피해회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안전사회의 구현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4대 사회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우선되어야한다.사회를 우리의 가정으로  생각하고 우리 집안일처럼 마음속깊이 되새기며  명랑하고 살기좋은 이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자.

고창결찰서 무장파출소장 양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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