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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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진안군지부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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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번기 농촌사랑 일손돕기 행사 펼쳐 -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 20일 백운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농협 전북지역본부 보험총국 직원과 백운농협 직원 등 총 20여명과 함께 일손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백운농협 벼 공동 육묘장은 5년전부터 백운면 140여 벼재배 농가에 매년 육모 1만5천 상자를 공급하고 있다.

백운농협 김태호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재배농가에게 육모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때 맞춰 군지부 및 지역본부에서 일손돕기로 적기에 벼 육묘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상수 농협 진안군지부장은 “농업인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게 되었다”며 행복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농번기 중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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