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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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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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최종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통한 산지유통시설 보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진안군의 산지유통종합계획은 진안군 관내 4개농협(진안?백운?성수 ?부귀농협)이 공동출자로 지난 2월 설립한 진안마이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역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공동브랜드 마이산정기담은과 연계하여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지유통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참여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되는 농업환경과 유통구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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