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가정폭력을 뿌리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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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가정폭력을 뿌리 뽑자
  • 전성오
  • 승인 2013.05.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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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인간에게 있어 모든 삶의 기본이요, 터전이다.

이처럼, 삶의 원천이 되는 가정에 있어서 폭력은 처음부터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로부터 상존해 오는 고질적인 병폐이다.

옛말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는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집안이 화목하면 직장 등 사회생활에 있어서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잘 이루어 질수 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새 정부 들어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서도 4대 사회악을 척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 “가정폭력”이 들어 있다. “가정폭력”이란 가족구성원간의 폭력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인연을 맺어 이루어진 가정을 희망에 찬 삶의 터전으로 만들지는 못할망정, 폭력에 의해 멍들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우리 모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폭력을 추방하는데 앞장서 봄이 어떨까?

전성오 순창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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